저희는 부천에 거주하고 있어서 부천에 있는 공원, 박물관 등
아이랑 가볼만한 곳을 많이 다녀왔는데요.
부천에 다양한 공원들이 있고, 생각보다 잘 되어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왔는데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부천 상동 호수공원 안에있는 식물원 수피아 입니다.
위치 및 주차
수피아는 상동호수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동호수공원 주차장은 넓으니, 주차장 찍고 오셔서 주차하시면되고
주차장이 두군데 있으니 지도상 잘 보시고 대셔야 가까운곳에 주차하실 수 있어요.

이곳이 유명한 것은 야간개장 때문에 유명한데요.
야간 개장을 해서 이렇게 수목원안에 조명을 해두고 있어요.
아바타의 숲이니, 뭐니 인스타에서 많이 사진찍으며 홍보하더라고요.
야간개장은 3~11월 금, 토만 해요.
야간개장 안하는 달에는 오후 6시 전에 종료합니다.
예약 및 입장료
이곳은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방법, 현장예매 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이 빨리 차서 현장으로 예매해도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온라인 예매 닫는다고 현장예매 안받는 것은 아니라서,
왠만하면 가서 예매해보시면 들어갈 수 있는 정도 입니다.
온라인 예매는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페이지에서
매월 마다 시설물에 대한 예약을 받고있으니
여기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 부터 먼저 예약이 차더라고요.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중이며, 잠시만 기다리시면 자동 접속됩니다.
reserv.bucheon.go.kr
저희는 마지막 타임조금 늦게 들어갔었어요.
8시 넘어서 들어갔던것 같네요.
11월 말 정도 였어서, 쌀쌀하고 빨리 어두워지니 갈곳이 없었고,
밤산책 하기는 너무 춥고 그래서 가까운곳 구경다녀왔습니다.

신비한 느낌의 사진 잘나오는 곳
야간 개장에 들어서니, 어둡고 조명이 있어서 그런지 신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식물들을 관찰한다기 보다는 분위기를 느끼는것을 중점으로 구경했습니다.
식물원 내부가 크지 않습니다.
관람에 2시간 걸린다고 쓰여있지만, 사실 밤에는 식물도 없고 체험도 없어서
그냥 조명 구경하는게 다라서 2시간 안걸립니다.
낮에는 새도 있고, 뭔가 체험거리도 있는것 같던데 밤에는 운영하지 않아서
분위기만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는 그저 해맑고, 요정 숲이라면서 막 뛰어다니면서 사진찍고 잘 놀았습니다.
어두컴컴해서 식물들은 잘 안보이지만, 조명이 바뀌는 것이 신비로운 느낌이라
바뀔때마다 사진 찍어줬습니다.


입구에 트리도 있어서, 열심히 사진 찍어줬는데요.
어둡다 보니까 사진이 전체적으로 잘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얼굴이 어두워서 잘 안나오고 풍경을 찍으니 잘 나오더라고요.


중간에 폭포도 있고 해서 더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가 처음에는 흥미있어 했으나, 금방 질려했어요.
이리저리 다니다가 다 보고 나니 바로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인스타그램에서 본것 처럼 대단하게 예쁘거나 설레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색다른 느낌은 있었어요.
어두운 식물원은 처음 가본 터라, 신비한 느낌은 있었으나
처음에만 신비했고, 규모도 크지 않았고 솔직하게 엄청난 인상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요정숲에 왔다며 좋아하고,
색다른 경험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그걸로 만족합니다.
입장료가 부천시민 할인이라 쌌어요.
저렴하게 들어갔으니 가격대비 만족!
안에 커피숍 같은데서 분위기를 즐기며
데이트 하고있는 커플이 있었는데 보기좋더라고요.
제가 너무 객관적인 눈으로 가성비 따지면서 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 한번 정도는 보여줄만 하다는게 총평 입니다.
싸고, 주차 편하니 한번 쯤 올만하다!
근데 저는 다음에 올 때에는 꼭 상동 호수공원에 낮에 와서
아이랑 한껏 놀고난 다음에 마지막 코스로 올것 같습니다.
상동 호수공원은 생각보다 넓고, 산책하기도 편하고
아이들 놀이터도 잘되어있어서 놀기가 좋아요.
아이들하고 놀고 난 다음에 어두워지면 수피아 방문하는 코스로
추천드릴게요.
야간에 수피아 보고 나오니 공원이 어둑해서 무서웠어요.
야간산책할만한 불빛은 아니고 조금 어두운 편이라서,
낮에 아이들하고 실컷 놀고 나서 마지막에 야간 개장을 보는게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번에는 밝을때 아이들하고 놀이터 먼저 실컷 놀고 난 이후에 가볼것 같습니다.
낮에 방문해서 새도 보고 밝을때 식물관찰도 하고싶어요.
(야간은 한번이면 충분 하다는 생각)
아이랑 가본 엄마의 솔직한 생각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상동 호수공원 놀이터와 함께 낮 코스로 다시 포스팅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