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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금대출 이자율

    등록금이나 생활비 마련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고려하신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이자율</strong입니다.

    2025년에는 대출 유형별로 금리가 소폭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며, 소득에 따라 이자 전액을 지원받을 수도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학자금대출 금리, 상환 방식, 이자지원 대상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2025년 학자금대출 이자율

    2025년 1학기 기준으로 발표된 학자금대출 금리는 연 1.70%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동결된 수준이며,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따라 하반기 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출 유형 이자율 (2025년 상반기 기준) 비고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1.70% 거치 후 원리금 분할상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0% 소득 발생 시 상환, 무이자

    ※ 단, 무이자라고 해도 소득이 발생하면 일정 비율로 자동 상환됩니다.

     

    대출 이자 발생 시기

    • 일반상환대출: 대출 실행 후 바로 이자 발생 (거치기간 중에도 이자 누적)
    • 취업후상환대출: 소득 2,400만원 이상 발생 시부터 상환 개시

    즉, 대학 재학 중 대출을 받아도 당장 상환 부담은 없지만, 졸업 후 일정 소득 이상이 되면 상환이 시작된다는 점은 꼭 기억하세요.

     

    이자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

    다행히도 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자녀 등에 대해 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다자녀가구 자녀(3인 이상)
    • 국가유공자 자녀
    • 농어촌 지역 거주자
    • 지자체별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

    ※ 이자지원은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매년 1~2회 접수기간이 정해집니다.

     

    이자 부담 줄이는 꿀팁, 지금 꼭 확인하세요

    1.7%라고 해도 수백만 원 대출이라면 이자 부담이 적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지원 가능한 모든 이자감면 혜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자체별 이자지원, 다자녀 감면, 소득분위에 따른 부분 감면, 그리고 졸업 후 일정 소득 미만 시 상환 유예 제도까지 활용하면 부담은 훨씬 줄어듭니다.


    ‘대출은 부담’이라는 고정관념 대신, ‘제도 활용’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해보세요. 잘만 활용하면 등록금과 생활비 모두 무이자 또는 장기상환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이자 계산 예시 (2025년 기준)

    만약 생활비대출 300만원을 1.7% 금리로 받았다면?

    • 연 이자: 약 51,000원
    • 월 이자: 약 4,250원

    실제로는 거치기간과 상환기간에 따라 다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의 계산기 활용도 가능합니다.

     

    학자금대출 이자율 요약

    • 2025년 상반기 기준 금리: 연 1.70%
    • 취업 후 상환 대출: 무이자, 소득 발생 시 상환 개시
    •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등은 전액 이자지원 가능
    • 이자감면 제도, 지자체 지원 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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