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고, 비도오고 본격적인 여름이네요.
7월이면 여름방학이고 휴가도 가야할 텐데요.
작년 여름 다녀온 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15444083
네이버지도
여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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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세 여름방학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곳인데요.
5세 우리 첫째, 4세, 9세 조카 두명 포함 세명의 아이들과
뱃속의 둘째, 친정식구들과 다녀왔습니다.
우선 교통은 토요일에 다녀왔지만, 밀리지 않았어요.
크게 차가 막히는 구간은 없었고
저희 집에서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45분 정도 소요)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라,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이유
1. 수영장 +계곡
여기는 수영장+계곡이 있는 곳입니다.
계곡이 주차장 쪽으로 얕게 있어서, 계곡에서 놀고싶으면 놀아도 되고
수영하고 싶으면 수영해도 되고요.
그런데 저는 계곡은 돌맹이도 울퉁불퉁 하고,
어른들이 너무 붙어있어야 해서 그냥 수영장에서만 놀게 했습니다.
당시 제가 둘째 임신중이어서 만삭이었기에, 몸이 둔해서
천막 아래서 쉬었습니다.
물깊이도 적당합니다.
깊은곳이 아주 깊지는 않아서, 성인 허리정도?
우리 아이들은 튜브를 타면 딱 적당한 깊이 이고
구명조끼 입어도 적당한 깊이입니다.
구명조끼나 튜브는 대여도 되는것 같더라고요.
2. 버블 파티
아이들이 놀다가 가장 신나하는데,
신나는 비트가 나오는 음악을 틀어주면서 버블을 발사하는 버블파티를
정기적으로 합니다.
한번이 아니고, 타임을 알려주던데, 그 시간에 맞추어서
거품속으로 풍덩풍덩 하면서 아이들이 너무 신나해요.
정신없이 계속계속 놀아서 에너지 소진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3. 음식
음식 맛도 괜찮았어요. 세트구성이 있어서 , 세트로 시켜서 충분히 먹었고
컵라면도 먹고, 과자도 먹고 그랬더니 배는 금방 차더라고요.
간단한 아이스크림, 라면, 과자, 음료 등은 판매하고 있었고
카페도 아래에 운영하고 있어서, 저는 커피와 음료도 어른들것 따로 아이스로 사서
자리에서 먹으면서 아이들 지켜봤어요.
4. 시간 제한 없음
타임제한이 있으면 노는데 흐름도 끊기고, 아이들의 에너지가 충분히 발산되지 않는데,
여기는 음식을 시키면 시간제한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 맛 / 가격 / 자리


시간이 지나면 해 위치가 바뀌면서 햇빛이 자꾸 자리로 들어옵니다.
이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적당히 해를 피해가면서 놀았습니다.
저는 평상 사이에다가 간이의자 놓고 만삭 때여서
그늘에서 편히 쉬었고 남편이 아이들을 케어했었어요.
음식은 제가 작년에 갔을 때만해도 피자를 팔았었는데,
피자가 맛있더라고요. 진짜 화덕에서 구워서 왔고,
아래에 카페가 있는데 카페에서 구워서 바로 나왔어요.
아이들도 간편하게 먹으면서 놀기 좋았어요.
지금도 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탈의실 시설
여기 딱 한가지 아쉬웠던게 탈의실 시설이었어요.
정말 탈의실 용으로 딱 몇 명? 옷갈아 입을 정도이고 샤워기도 1개라서
샤워를 하지는 못해요. 온수도 안나와서,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샤워를 못시킵니다.
저도 여자 아이들이었어서, 샤워를 하고 갈까 하다가
물기만 닦고 옷갈아 입히고 집에와서 씻겼어요.
어린 아이들은 그냥 평상에서 옷 후딱 갈아입히면 될것 같고
좀더 큰 아이들은 탈의실 가서 옷 갈아입히면 될듯 합니다.
저희는 수영복을 입고가서, 하루종일 놀고
집에 올때에만 옷을 갈아입었어요.
준비물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샤워시설이 없다는 점 감안해서
여분 옷, 수건을 넉넉히 챙겨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쉴때 저도 입는 비치가운 챙겨가서 입혀서 쉬게했고,
먹을 물도 싸갔어요.
물, 아이들 음료수, 과자 조금, 과일 조금 싸와서 먹었습니다.
물, 아이들 음료, 과자들은 밖에서 사면 아깝더라고요.
어른들은 아래에 카페가 있으니 거기에서 사먹으면 되고요.
튜브 챙기면 좋을것 같고 , 구명조끼는 유수풀이 아니라서 좀 답답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팔에 끼는 구명조끼로 간편하게 준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팔에 끼는형태로 가져가서 잘 놀았어요.
물놀이 슈즈는 안챙기셔도 될것 같아요.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수영장이 아니다보니 샌들만 신어도 될것 같고요.
선풍기! 챙기시면 좋아요. 손선풍기라도 필요합니다.
물에 안들어가는 어른들은 평상에 있자니 그늘이있기는 한데
너무 덥더라고요.
올해 여름 방학에는 큰딸 친구들과 함께 가보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