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베큐 식당이나
수영장 식당을 많이 검색해서 찾아보실거예요.
저도 여름에는 가족끼리 가기 좋은 계곡, 바베큐식당, 취사가능 수영장 등을
알아보고 방문하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추천드릴 곳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바베큐 식당이예요.
미취학 까지 대략 4~5세 아이들 까지 오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025198185
네이버지도
슬로우그라운드
map.naver.com
위치 / 영업시간
지도는 위에 첨부하니, 참고해 주세요.
길이 막히는 곳은 아니고, 주차는 입구에 할 수 있어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다른 바베큐 식당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점심/오후/저녁 이런식으로 3시간 정도 이용시간이 정해져있어요.
12시~3시 / 12시30분~3시 30분 / 5시~8시 / 6시~9시 이런식이예요.
예약 시간으로부터 3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시간 이용이라서, 주차공간이 넓지 않아도 차댈곳은 있겠더라고요.
저는 작년 여름에 쌍둥이 둔 지인과 여기에서 모임을 가졌어요.
5세 아이들 셋, 어른 넷 , 둘째 임신중이었을때 다녀왔네요.


방갈로 저희가 이용했던 곳인데, 아이들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영유아 앉을 만한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기 두번 째 방문이었는데, 처음에는 친정식구들과 왔었고
두번째에 제 지인들과 왔습니다.
시설
안쪽 마당에 아이들이 집중하여 놀 수 있도록 작게 물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물놀이는 영유아들이 즐길만하게 작게 되어있어요.
큰 시설은 앉아서 아이들을 보기가 힘들지만, 여기는 잠깐 방갈로에서 고개만 내밀어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보여서 좋더라고요.
슬로우 그라운드 자체가 많이 큰편은 아니지만 적당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면서 시골에서 힐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두세살 아이들은 놀기가 너무 좋아보였고, 5살인 우리딸과 친구들은 미끄럼 타다가,
앉았다가 물에 누웠다가 하면서 즐겼습니다.

이건 입구쪽에 놀이 시설인데,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붕붕카도 몇대 있고
아기자기 하게 놀만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모래놀이 아이들이 좋아해서 여기에서도 한참 놀았습니다.
여기는 탈의실은 따로 없고, 안쪽에 화장실은 있어요.
남편 말로는 남자화장실은 조금 덥고 좁다던데,
여자 화장실은 실내에 있어서 시원하고 좋아요. 그래도 씻기거나 할만한 시설이 아니라서
물놀이 다 끝나고 옷갈아 입은 후 모래놀이 하도록 했습니다.


실내에도 놀이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영유아들은 더 좋은게, 실내 놀이 공간 책 / 미끄럼틀 등 시원한 곳에서
놀 수도 있도록 되어있어요.
실내 놀이 공간에서는 화장실도 자유롭고
기저귀 갈이대는 1대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들도 너무 더울 때에는 실내로 잠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놀기도 했습니다.
3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이들은, 열심히 야외 활동을 하고 놀았고
실내는 화장실 갈때에만 잠깐 들어갔네요.
메뉴/가격
자리에 앉아서 큐알 같은것을 찍어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는데
백숙은 아이들이 잘 안먹을것 같아서 저희는 고기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어른 4명, 아이들 3명 해서 먹을것, 마실것 충분히 먹고 18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두 집이니, 한집당 8~9만원 정도 나온 건데 그정도면 외식하는 가격하고
별다르지 않고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고기, 소시지, 버섯, 밥 이런것들 시켜서 식사로 먹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시멜로우 구워 먹었어요!
아이들은 이걸 제일 좋아했습니다.
작은 화로에 사탕 같은것, 마시멜로우 꼬치 나오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이유
1. 간단한 물놀이 가능
여름에는 물놀이를 해야 아이들 기운도 빼고 엄마 아빠도 조금 편하고요.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행복해 하니 좋았습니다.
수심이 깊은것도 아니라서 안심이었어요.
깊은데는 따라다녀야 하는데,
얕은 곳이라서 놀다가 다칠 확률이 적어서 물에 적시는 느낌으로
잘 놀더라고요.
2. 실내 / 실외 놀이시설
실내에도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실외에도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물놀이 질리면 모래놀이 하다가 더우면 아이들이 안에서 잠깐 쉴 수 있었어요.
붕붕카가 다양하게 있어서 이것저것 타고 밀고
친구랑 잘 놀더라고요.
3. 한눈에 아이들이 노는게 보임
너무 큰 규모가 아니라서, 어디에 앉든 고개를 돌리면 아이들이 노는게 보여요.
물놀이 하는 것을 보면서 먹으려면 안쪽에 있는 텐트를 잡으시면 되고,
모래놀이 하는것을 보면서 먹으려면 모래놀이 바로 옆에있는 텐트를 잡으시면 되요.
모래놀이 하는 것을 보면서 먹어도 봤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고요.
친정 식구들하고 갔을 때에는 모래놀이 바로 옆에있는 텐트에서 모래놀이 하는 아이들에게
쌈싸주면서 먹였었습니다.
이번에 지인들하고 갔을 때에는 수영장 가까운 자리였고요.
4. 오후 시간대 추천
시간대는 오후를 추천하는것이, 아이들이 힘빼고 놀고 집에가면 씻고 딱 자야 하는데
너무 오전이면 오후가 시간이 많이 남고, 어설프면 집에가서 밥을 또 해먹여야 하고요.
시간대가 5시도 괜찮고, 3시30분도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이 일찍 잠드는 곳은 3시 30분 추천해요.
3시 30분에 오니까 적당히 놀다가 먹이고, 옷갈아 입혀서 차에 태우니 자더라고요.
준비물
여기는 물놀이 시설이 있지만 탈의실은 없어요.
여벌옷, 수건 꼭 챙겨가세요. 탈의실 없으니, 텐트 안쪽에서 아이옷 갈아입혔어요.
저는 물놀이 하고 대충 닦은 다음 마른옷으로 갈아입히고 모래놀이만 하게 했어요.
물에 자꾸 젖으려고 해서, 여벌옷도 혹시몰라 두벌 챙겼습니다.
손선풍기 같은것들 챙겨가세요.
방갈로안에 에어컨이 있지만 낮에는 더워요.
아무리 세게 틀어도 고기를 구우니 열기가 올라오고 해도 너무 강해서
날씨가 좋은날에는 너무 덥더라고요.
텐트안이 바람이 통하도록 열어두면, 에어컨 기운이 빠질것 같기도 해서
열어도 보고 닫아도보고 에어컨을 풀로 가동해봤지만
아주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선풍기 같은게 필요했는데 없어서 손부채질 했어요.
한여름에는 아예 저녁때에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때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어릴 때에는 잘 놀았어서 큰 아이들이 놀기에는 심심하지만,
영유아들은 딱 좋겠더라고요. 아이랑 여름에 갈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둘째가 이제 8개월이라, 저도 내년 여름 쯤에는 한번 더 방문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