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전 5월 쯤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가 있었어요.
밤에는 약간 선선하고, 낮에는 더웠던 때 밤산책겸 가족들과 부천 루미나래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위치 및 교통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지하철역과 가까워요.
도보롤 10분정도 예상하면 되고, 교통편은 편리한 편이라서 지하철이나 버스 대중교통이 있다면
이용하시면 좋고 차가 막히는 구간은 아니고 주차장도 넓어서 차량 가지고 오시기에도 좋아요.
https://map.naver.com/p/entry/place/2054425197
네이버지도
부천 루미나래 도화몽
map.naver.com
입장시간 / 관람료
부천루미나래 도화몽은 입장시간이 따로 있어요. 안에 미디어 아트도 있고, 관람하는 시간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7시 40분에 입구에서 대기했다가 들어갔어요.
너무 일찍 가셔도 일찍 들어가실수 없고, 아무 때나 들어가실 수 없기때문에 시간 맞춰서 가시는 것을 권해요.
저희 가족들은 부천에 살고있어서 가까워서 아무때나 들어가도 되는 줄알고, 일찍 갔다가 차에서 대기했어요.
일반 낮에 관람하다가 저녁에 그냥 봐도 되는 거 아니야? 싶은 생각에 오후 쯤 해서 갔다가
일반관람과 루미나래는 별개라고 해서 입장못하고 대기했습니다.
주간관람은 6시에 종료되고, 루미나래는 7시 40분에 입장해요.
5월은 입장시간이 7시 40분이었지만, 하절기에는 더 늦으니 운영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주간관람 하시는 분들은 마감되면 퇴장해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저처럼 미리 가서 낮에도 사진찍고 밤에도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출발하시면
대기하실 수 있어요.
루미나래는 별도라서,주간 관람과는 다르다는 거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세요.
관람료는 12000원 이하로 책정되어 있고 경로,학생, 단체, 부천시민 등 할인 되어요.
그리고 관람료를 지불하면 50% 금액은 지역화폐로 돌려줍니다.
시장이나 다른곳에서 쓸 수 있어요.


주의사항
1. 어두워요
해 질 때 들어가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어둡습니다.
저는 5월경 갔더니 7시 40분이니 꽤 어둡더라고요. 미디어아트를 어두울때 봐야 예쁘기 때문에 잘 관람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가는 경우 넘어질 수도 있고, 아이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더 늦게 운영하니, 운영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6살 우리 큰딸이 신난다고 뛰어가다가 어두운데 혼자 저 멀리가는 바람에 매우 혼냈습니다.
관람하는곳이 넓지만, 좁은 통로도 있고 울퉁불퉁한 길도 있고
사람들이 몰리는 구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아빠필수
저희는 둘째가 7개월로 어려서, 유모차를 할까 아기띠를 할까 고민했는데
유모차를 결론적으로 가지고 들어갔어요.
남편이 유모차를 끌고 갔는데, 안에 유모차를 끌기에는 조금 울퉁불퉁 하기도 하고 언덕같은 구간이 있어서
관람하면서 남편이 유모차 끄느라 애썼습니다.
(그렇다고 아기띠를 했다면 저는 허리가 너무 아팠을것 같아요. )
아기띠를 할거면 아빠가 꼭 해야하고, 유모차를 끌어도 아빠가 꼭 해야해요.
힘이 있어야하고 중간중간 언덕이나 울퉁불퉁한 길, 살짝 계단 같이 어디를 올라가서 봐야하는 구간도 있어요.
아기가 너무 어리다면 아빠랑 방문 필수입니다.
유모차 타는 아이들 아니더라도, 안에 은근히 넓어서 다니다가 아이들이 안아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3. 음료 / 먹거리 반입금지
안에 음료를 못가지고 들어가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를 사왔었어요.
살짝 쌀쌀하니 들어가서 마시면서 관람해야지 했는데 안됩니다.
다 보고 나오는 길에 작은 카페가 있어요!
입장료 사고 받으신 상품권 이용해서 음료 드세요.
그것도 모르고 미리 샀다가, 반입금지로
못가지고 들어가서 음료수는 매표소 옆에 맞기고 다 나와서 마셨어요.



아이랑 가볼만한 곳 추천사유
1. 이색적인 경험 & 사진
밤 산책을 하면서 구경하는 경험이 색달라서,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사진을 찍으면 어둡게 나오지만 꽤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단순히 불만 켜져 있는게 아니라, 자연 경관을 표현한 것들이라
지나다니면서 사계절을 표현한 것들을 구경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천둥번개를 형상화한 곳도 있었고, 꽃 이 떨어지는 것을 표현한 곳도 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절벽같은 곳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데 그것도 멋지더라고요.
꽤 볼만 했습니다.
사진도 어둡긴하나, 가족들하고 좋은 추억 남기기 좋았어요.
중간에 약간 숲속 오두막, 집같은 것들이 있는데
동화속 세상 같다면서 6살 딸이 좋아하더라고요.
저희는 친정식구들이 전부다 부천에 살고 있어서, 함께 갔는데 다들 만족해 했어요.
생각보다 넓고 볼만하다고 어른들도 좋아하셨고, 다 둘러보고 나오니 9시 30분 정도?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 더천천히 본다면 볼 수 있겠지만
날씨도 조금 추웠고, 조카들도 졸려하는것 같아 나왔어요.
2. 교통 편리 & 저렴한 입장료
교통도 편리하기도 하고 주차공간 넉넉해서, 스트레스 안받아요.
입장료도 50% 돌려받는 금액 생각하면 괜찮았어요.
3. 아이들 꿀잠
이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데, 밤 산책을 하면서 꽤 오랫동안 걸으니
밤늦게 자고 안자려던 아이들이 잘 자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밤늦게 자는 스타일이라 항상 힘든 편이거든요.
근데, 저녁에 나갔다가 걷고 하니까 차안에서 잠들었어요.
여러모로 볼만한 풍경이었고, 만족해요.
둘째가 어려서 어린아이 데리고 유모차 끄는게 좀 힘들었지만
아이가 좀더 크면 한번 더 방문하려고요.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